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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넓히기100

자본주의 이해하기 - 경상수지 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경상수지의 요소에는 상품수지(무역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상품수지 - 물건을 수출·수입한 내역이다. 서비스수지 - 외국과의 서비스 거래 결과 벌어 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차이를 말한다. 소득수지 -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급하거나 내국인 해외 근로자가 수취하는 임금과 대외금융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 이자수입과 대외금융부채에 대해 지급하는 배당, 이자지급 등 투자소득의 차이를 말한다. 경상이전수지 -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가 보내오는 송금, 정부 간의 무상원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아래와 같은 뉴스 기사들을 쉽게 접.. 2023. 1. 26.
자본주의 이해하기 - 예대금리차 예대금리차란,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는 '예대마진'이라고도 한다.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은행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또 은행에서 대출을 아무나에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은행도 소위말해 떼이는 돈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손실도 메꾸기 위해 예대금리차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금리가 가파른 속도로 올라가면서 금융당국에서도 민심을 위해 예대금리차를 너무 확대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이자가 커지는 것으로 쉽게 체감됩니다.. 그런데, 예대금리차가 더 커지는 이유는 어쩌면 그만큼 부실채무자의 파산이 많아졌다는 뜻일까요? 생각보다 부실채무자가 많아지지 않았다면,.. 2023. 1. 24.
자본주의 이해하기 - 지급준비제도, 지급준비율 지급준비제도란,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은행 등)으로 하여금 예금 등과 같은 채무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하는 제도. 은행이 예금고객의 지급요구에 응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 놓은 유동성 자산을 지급준비금이라 하고, 적립대상 채무 대비 지급준비금의 비율을 지급준비율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법정 지급준비율은 7% 입니다. 우리가 100원을 은행에 예금하면 은행은 100원의 7%인 7원만 남기고 나머지 93원에 대해서 대출을 해주거나, 투자를 함으로써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지급준비율 10%의 세상을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A가 100원을 B은행에 예금하면 10원은 중앙은행에 맡기고 90원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B은행이 이 90원을 C은행에 대출해주면 C은행은 90원의 10%.. 2023. 1. 22.
LTV, DSR, DTI 요약 내 집 마련을 위한 상식 부동산 대출을 알아볼때 맞이하는 첫번째 장벽입니다. LTV, DSR, DTI 처음 들으면 전부 3글자에 영어여서 헷갈리는데요. 이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LTV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주택의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LTV 70% 라는 말은 내가 매입하면서 담보로할 주택의 가격이 10억원일때, 10억원의 70%인 7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DTI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채무자의 전체 소득대비 총 부채 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DTI 60% 라는 말은 대출을 받으려고하는 대출계약자의 소득이 1억원이라면, 1년에 대출을 갚는데 사용해야 하는 돈이 1억원의 60%인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는..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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