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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기/운동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법

by 겹겹이네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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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헬스장을 다니기 직전만 해도 헬스장 다니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짝꿍에게 불평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짝꿍이 저녁 후딱 먹고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만 후딱 다녀오라고 해서 우선 그러겠다 하고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이라는 데드라인이 정해져있으니 촉박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런데 그게 불쾌한 감정으로 느껴지기보다는 게임에서 엔딩을 보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처럼 약간의 희열과 쾌감이 느껴집니다.

돌이켜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제 핑계에 불과했던 것이었죠. 기말고사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도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처럼 저도 그렇게 미루고 싶었던 것이었나 봅니다.


시간이 많아야 여유가 생기고 실수가 줄어든다는 말도 일리있는 말이죠. 저도 여유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때론 어느정도 데드라인이 있는 것이 효율을 높여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일에 진척이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때로는 스스로 데드라인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뇌는 끊임없이 생각을 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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