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와 금 어느 것이 좋을까

 

한국경제, 조미현 기자

달러에 ‘올인’ 이라니 자극적인 타이틀에 홀린듯 들어가 기사를 읽었습니다. 달러의 비중이 얼마나 높길래 ‘올인’이라고 했을까요.

한국경제, 조미현 기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인처럼은 보이지 않네요. 사실 세계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이때 기축통화보다 안전한 자산이 있을까요? 물론 중국도 경제규모가 엄청나서 G2에 속하지만, 중국은 정책 결정을 봤을 때…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국회의원이 요즘 금이 많이 오르는데, 왜 금은 사지 않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조미현 기자

기시감이 드는 답변이네요. 워렌 버핏옹도 금을 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위와 비슷한 답변을 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주식은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예금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은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하락한 금액에 인플레이션율만큼의 이중 하락을 맞아버겠죠..

적은 양의 금을 보유하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저도 금보다는 달러와 주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러분의 선호도는 어떠신가요? 선호도는 다를 수 있지만 그에 대한 개인의 논리는 반드시 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