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임대사업자입니다

한국경제 - 박근아 기자

부동산 임대소득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109만 명에서 2021년 120만 명까지 최근 가파르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많이들 취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경제 - 박근아 기자

부동산 임대소득자 상위 0.1%가 신고한 소득은 거위 1조네요. 어마어마합니다. 참고로 종합소득세 신고자료니까 법인의 부동산 임대소득은 제외된 것이니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 - 박근아 기자

그러나 임대소득의 양극화도 큰 것 같습니다.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은 8억 원을 넘지만, 상위 50%의 1인당 평균 소득은 922만 원입니다.

한국경제 - 박근아 기자

완전 최상위층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임대소득만으로 살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사실 최상위층은 이미 부동산 임대소득 외에도 다른 소득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적게라도 임대소득을 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