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감정은 배제하자

한국경제 - 김나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투자나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감정없는 사람이 돼라고 했다 합니다. 사실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경제 - 김나영 기자

회사에서 상사에게 한소리 들었을 때 ‘나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다니, 너무 고마운 상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저렇게 생각한다면 더 발전할 수도 있지만, 매 순간 그렇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너무 크게 소비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소리를 듣더라도 기분 나쁜 티를 안내는 연습부터라도 한다면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 - 김나영 기자

가족과 친구 외에는 불필요한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좋죠. 가족과 친구에게는 좋은 감정은 많이 표현하되, 순간적인 나쁜 감정만 배제하도록 하면 더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